레딧을 떠들썩하게 만든 "개미의 집단지성"
댓글
0
조회
658
12.26 14:04
작성자 :
네이마르로
이쯤되면 개미사회에서 의사소통 수단이 있단건 확실한 듯
통로를 통과하는데 시행착오가 있었을 순 있어도
집단적 행동이 저렇게 일사불란하단 것은
인간의 입말과는 다른 체취라던가 몸짓같은 다른 성격 혹은 차원의 언어가 통용되고 있다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 싶음
아무튼 긴 막대를 입에 문 강아지도 막대보다 좁은 문을 통과하지 못해 쩔쩔매는 걸 생각하면
저 개미집단이 재빠르게 솔루션에 이르는 결론을 도출하고
그 결론을 일사불란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지성적 태도가 좀 충격적임
네이마르로님의 최신 글
- 12.27 오늘 헌법 재판소 윤석열 변론 방청간 사람 후기
- 12.27 CIA에 부모님 신고했다...
- 12.27 2025년 나이 알려드림(한국 세는 나이)
- 12.27 "나도 장원영처럼"…약 먹고 밥 굶는 초등생, 결국 장애까지
- 12.27 교과서에서는 절대 안 가르쳐주는 IMF 사태의 시발점
- 12.27 동덕여대 혜화역 시위 공지 근황
- 12.27 수동 차량 앞 뒤 간격 좁을 때 꿀팁
- 12.27 배민 허위 리뷰로 고소당한 20대 여성
- 12.27 소위 "막입", "싸구려입맛"을 자처하는 사람들 특징
- 12.27 1년동안 배달환불 200번 하다 걸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