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다수 악플러 벌금형…탈덕수용소 소송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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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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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가자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빅히트뮤직은 "지난 공지 이후, 검찰에 송치되었던 다수의 피의자가 200만 원까지의 벌금형에 처해졌으며, 이 중에는 이전 고소 건에서 처벌받았음에도 악성 게시글을 작성해 추가로 처벌된 피고인도 포함되어 있었다"라며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수백건의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글을 작성한 피고인에 대하여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총 5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유출 및 스토킹 관련 민형사상 소송 등 별도로 진행 중인 사건들도 계속해 진행 중이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한 자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news1.kr/entertain/celebrity-topic/564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