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제 개혁 성과 나타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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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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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괴물
[ 1895년도 1인당 gdp 세계 1위 아르헨티나, 2위 미국, 3위 벨기에, 4위 호주 5위, 영국, 6위 뉴질랜드, 7위 스위스, 8위 네덜란드, 9위 독일, 10위 덴마크 ]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그래서 남미의 파리로서 명성을 얻기까지 했음.
그러나 좌파에선 페론주의 우파에선 군부의 실정이란 정치 경제적 악재로 나락가기 시작.
그리고 이에 질려 뽑은 기성 정치인이 아닌 경제학 교수출신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밀레이는 빠르게 시장주의적 경제 개혁과 함께 공공지출을 대폭 줄임.
처음에는 그럼 그렇지라고 소리를 들을뻔 했으나 꾸준히 균형재정을 밀어붙인 결과 아직 다른 정상 국가 수준은 아니지만 월 25.5% 에서 월 2% 대로 내려옴.
결국 단기적 고통과 복지 감소란 부작용에도 불구 정공법으로 나가면서 아르헨티나를 수십년동안 괴롭혀온 인플레를
어느정도 해결하고 있으며 이제 종지부를 찍을지 귀추가 주목됨.